안녕하세요. 대림수암장학문화재단 장학생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박경태입니다.

연말에 맞춰 송년회 겸 12월 27일 점심식사를 서울대입구역 모리돈부리에서 진행했습니다.

그간 일정이 맞지 않아 모임에 참석하지 못하셨던 분들도 와 주셔서 특히 즐거웠는데요,

아쉽게도 정태희, 최찬희 장학생 두 분은 4학년 2학기를 마치고 오는 2월에 졸업하셔 대림과의 장학생으로서의 인연은 마지막이라고 하십니다.

두 분 모두 사회인으로서 성공적인 직장 생활을 이어나가시길 기원합니다!

한편 향후 진로를 고민하며 남들보다 늦은 시기에 휴학을 결심하시는 장학생 분도, 만학의 길을 걸으시는 장학생 분도 계셨고, 저는 현재 교환학생 자격으로 영국에서 이 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서로 다른 길을 걸어가는 사람들의 만남이기에 장학생 모임이 더욱 특별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장학재단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