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인 19년 5월 10일에 한양대 장학금수혜인원간 2차 모임을 가졌습니다. 화림씨와 호찬이형은 개인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했지만 저희 기계과 선배이시자 전 장학생이신 진실형이 함께 참석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들 졸업학기이다보니 진로에대한 고민이 많아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는데요 대학원인턴을 진행중인 경호친구와 사기업 인턴을 지난학기 다녀오신 선영누나 그리고 이미 창업 후 시제품생산에 돌입하신 진실형님과 함께 대화하며 경험을 기반으로한 사실적인 이야기를 많이 얻을 수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와 함께 요즘 어떤 수업을듣고 어떻게 지내는지 중간고사이후의 소소한 이야기들도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처음에는 인위적으로 모이는 관계였지만 이제는 실제로 편하고 안부도 묻고 만나면 반가운 관계가 되었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다들 졸업후에도 꾸준히 보고싶어졌습니다.

이런 좋은 사람들과 좋은 자리를 가질수 있도록 도와주신 장학재단에  감사드립니다. 이런 자리를 안 만들어 주신다 하여 감사하지 않는다는 얘기는 절대아니지만 이런 장학생들을 위한 자리들 하나하나에 저희들을 얼마나 아끼고 잘해주시려 노력하는지 항상 잘 느낄 수 있고 그러한 장학재단의 장학생으로서 항상 뿌듯하고 감사함을 느낍니다.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한번 더 드리며 이만 이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